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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필요한 차(Tea)

취업자기소개서예시_2 나의 장점과 단점 구분하는 방법



[나의 장점과 단점 알아보기 취업자기소개서예시2]

저번시간과 이어지는 취업자기소개서예시 2번째 시간입니다. 저번시간에는 지켜야 할 기본적인 수칙들을 같이 나눠봤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코칭하고 면접코칭을 해 드리다보면 정말 간단한 것들인데도 불구하고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왜냐면 이런 정보들을 미처 알지 못하고 코칭같은 것도 잘 받아보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포스팅 글들이니 꼭 참고가 되시길 바라면서, 저번시간것들을 잠깐 정리해보겠습니다.

취업자기소개서를 쓸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수칙

첫번째, 내가 지원하는 직무와 역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점. 두번째, 모든 글은 '두괄식'으로 써라. 세번째,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잘 구분하라. 입니다 :) 이 내용에 대한 글은 여기 링크에 정확하게 나와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ㅎㅎㅎ

2017/09/16 - [너무나 궁금한 나, 너, 우리/MBTI] - 취업자기소개서예시_1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수칙

그럼, 오늘은 세 번째에 이야기를 나누었던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것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가 본인에게 '당신은 잘하는 게 뭡니까?' 라고 물어볼 때 바로 답을 하실 수 있는 분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제가 생각할 때 아마 많은 분들은 선뜻 대답하질 못하실거에요. 누군가를 바라보며 평가하고, 관찰하는 일은 있어도 나 자신을 바라보며 관찰하는 일은 많지 않기 때문이죠. 이러한 일이 계속되다보니, 우리가 성인이 되었을 때 나를 소개하고자 하면 선뜻 답을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되곤 합니다. 특히, 이런 일은 취업자기소개서를 쓸 때 아주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내가 잘하는 것을 써야하는데 부모님이 잘하는 일을 써 놓는 일도 있고 또는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을 더 중점적으로 쓰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무엇을 잘하는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내가 정말로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을까?

첫째는 나 자신을 나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보통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저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와 같은 어떤 이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 조차도 없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그 이상향이 마치 나의 모습인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컨대, 나는 평소에 성실하지 않은데 성실하다고 생각하여 취업자기소개서에 나의 장점으로 넣어버리게 된다면 그건 나의 성격이 아니기에 적는데 엄청난 고민과 에너지를 소비하게 될겁니다. 또, 계획적이지 않은데 계획적인 것을 나의 장점으로 넣어버리게 되면 그만큼 꼼꼼함을 내가 더 채워야 하기에 나의 취업자기소개서는 거짓으로 가득 차 버리고 맙니다.

둘째는 행동

우리가 나 자신을 알 기힘든 이유 중 한 가지가 바로 선입견 때문인데요. 나는 이런걸 못해. 나는 이런것과 어울리지 않아 라는 큰 선입견 때문에 그 일은 해 보지도 못하고 바로 나의 관심 밖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저 '공부'라는 것에 얽매여 다른 걸 시도해 보지도 못하는 가치관이 생겨버리고 마는 것이죠. 그러나 우리가 나 자신을 알기 위해선 이 '경험' 즉, 행동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굉장히 덩치가 큰 남자는 아주 섬세하면서 디테일한 작업은 잘 하지 못할 거라는 큰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선 일단 시도해 보아야 합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때문에 하지 못했다면, 대학생 때 아주 많은 경험들을 통해 나는 어떤 것을 잘하고 어떤 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된다면 취업자기소개에는  누구보다 자세하게 나에대해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 제가 추천하고 싶은 건 성격유형진단 [MBTI] 

MBTI는 심리학자 융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하여 보다 쉽고 유용하게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성격유형진단입니다. 16가지 성격으로 나누어 내가 선천적으로 어떤 유형의 성격을 편하게 쓰고 활용할 수 있는 지 알 수 있는 진단인거죠. 

물론, 이 검사가 절대적으로 나의 성격을 대변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내가 편하게 쓰는 유형들을 안다면 내가 어떤 부분에 자신이있고, 어떤 부분에는 부족한 지 훨씬 더 쉽고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MBTI는 나의 성격이 내형인지 외형인지/사실에 근거하는 편인지, 가능성에 중점을 두는 편인지/ 분석적인지 감성적인지/계획적인지 개방적인 지 알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취업자기소개서에서 나의 성격을 어떤식으로 면접관들에게 더 잘 보여주고 잘 얘기할 수 있을 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E 유형

I 유형

N 유형

S 유형

T 유형

F 유형

J 유형

P 유형

이렇게 자세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어떤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혹은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점은 부족한 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진단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 저는 취업자기소개서 코칭을 하면서 미술심리, 그리고 MBTI강사로도 활동하고 있기에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10월에 안산에서 관련하여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고자 하오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