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몸에 필요한 차(Tea)

미술치료 색채심리로 나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

미술치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색채심리'.

색채심리는 우리의 현재 감정과 심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색채심리는 정신의학자 헤르만로르샤흐에 의해 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성격의 요인을 알 수 있는 투사검사를 고안한 것인데요, 사람들이 잉크얼룩을 보고 각자 다른 것을 연상하는 것을 발견한 뒤로 잉크얼룩에 대한 책을 집필하였고 색채심리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선호하는 색에 따라 성격을 파악하기위한 연구를 시작했고 더 과학적으로 '색채심리'에 대해 접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색에 대해서 잠깐 보자면, 크게보면 색은 3원색, 빨강/파랑/노랑을 3원색이라고 말하고 분류하자면 무채색과 유채색으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무채색은 흰색,회색,검정색을 뜻하며 유채색은 빨강,노랑,파랑과 같은 색을 유채색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색을 통하여 우리들의 감정상태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검사방법으로는 현재 나의 심리상태, 가족들과의 관계, 내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색채 등등 여러 검사가 있지만 오늘은, 색채심리 중 이 여러가지 색들이 뜻하는 바를 먼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빨강(red)은 자신감이 넘치고 외향적, 적극적인 사람으로,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은 그대로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못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할 때도 있고 직설적인 성격 때문에 주위사람들이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주황(Orange)은 착한심성과 다른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해서 인정이 많은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솔선수범하고 충성심이 강해서 대체적으로 대인관계가 좋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을 잘 믿고 따르다보니 다른사람들의 안 좋은이야기에도 동요되기가 쉽다고 합니다. 노랑(Yellow)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뛰어나 상상력을 가지고있어서 모험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모험심도 많고 자기성취를 위한 목표감도 높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밝은 성격, 유머감각을 지녔지만, 다른사람을 향한 질투심과 일에 대한 연약함도 좀 있다고 합니다. 초록(Green)은 사회적관습과 예의범절을 중요시하는 성실한 성격의 사람입니다. 도덕적이며, 관대하고 모범적인 시민의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런 성격때문에 이용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파랑(Blue)은 매사에 신중하고 보수적신념을 지닌 사람입니다. 내성적인 성향으로써, 자제심도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적통찰력이 뛰어나서 착실하고 신의도 투철하지만, 고집이 세며, 독선적인면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보라(Purple)은 신비한색이죠. 그런만큼 개성이 강하고 예술가적 기질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상론자타입이 많고 약간의 내성적성향을 지닌 경우가 많고 허영심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회색(Gray)는 평화를 사랑하고 평온한 심리상태를 지닌 사람입니다. 매사에 조심스러우며 타인과 갈등을 빚지보다는 타협하는 것을 더 추구합니다. 또 틀에 맞추려고 하는 성격도 지니고 있습니다. 검정(Blcak)은 감정의 표출을 많이 표현하지 않고, 억압하며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성격이 강합니다. 의지와 독립심이 강한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자칫 침울해보일 수 있으나, 리더십이 있고, 신비로운 인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색채심리가 그 사람에 대해 모든 것을 대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색으로 인하여 나를 표현할 수도 있고 내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힐링해줄 수 있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색채심리를 통하여 나를 알아볼 수 있고 또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