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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필요한 차(Tea)

16가지 성격유형 mbti 조용하고 논리적인 ISTJ

지난시간까지는 총 8가지의 '선호지표'를 공부하고 알아보았습니다. 에너지의 방향으로 나뉘는 E유형 외향과 I유형 내향, 인식기능으로 나뉘는 S유형 감각과 N유형 직관, 판단기능으로 나뉘는 T유형 사고와 F유형 감정, 행동양식으로 나뉘는 J유형 판단과, P유형 인식. 아직 이 8가지 선호지표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 전의 글들을 하나하나 잘 살펴 보시면 어떤 특징들이 있고 편하게 그 기능들을 쓰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이 8가지의 선호지표를 알아보았다면 정말 중요한 16가지의 성격유형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정말 중요할 수 있습니다. 16가지 성격유형들을 나누는 기준은 8가지의 유형들을 4개씩 묶어서 하나의 유형으로 나누게 됩니다. 즉, 성격유형은 네 글자가 됩니다. 오늘 처음으로 이야기할 성격유형은 'ISTJ'유형입니다. 내향적인 I유형과 사실적인 S유형, 논리적인 T유형과 꼼꼼한 J유형이 합쳐진 ISTJ는 과연 어떤 성격을 편안히 쓰고있을까요? ISTJ는 신중하면서 조용하고 철저함과 확실함으로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며 현실적이고 책임감이 강해서 어떤 걸 맡게 되면 끝까지 해내려고 하는 성격이 있습니다. 또 해야 할 것을 구체적으로, 논리적으로 결정하고 흐트러짐이 없이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일이나 가정, 삶을 체계적으로 꾸려나갈 줄 알고 그것들을 구성해 나갈 때 기쁨을 얻습니다. 일반적으로 ISTJ는 혼자 일하는 것을 편하게 생각하며 설명할 수 있는 결과를 좋아합니다. 그 때 그 일은 내 역할이 분명하고 그 일에 대한 모든 사람이 책임감을 지니고 있는 일이어야 합니다. 어떤 팀 안에서는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그 팀 안에서 일 하는 것을 편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로 보았을 때 나의 능력을 쓰는 것과 책임감을 갖는 것은 ISTJ유형들에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는 ISTJ는 어떨까요? ISTJ는 자신의 역할에 편안함을 느낄 때,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사회에 참여하고 모임에 행동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친밀한 관계의 사람 아니고서는 자신의 풍부한 감각이나 정보, 기억들을 공유하려고 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이 유형의 사람들의 모범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조화된 모습과 계획 속에서 있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기에 가끔 웃긴 농담이나, 사적인 반응이나 모습들에 대해서 낯설어하거나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ISTJ유형은 감각과 경험을 중요시하게 여기기에 본인이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굉장히 큰 어려움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처음은 힘들지만, 이것이 내가 해야 할 거라고 생각을 한다면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냉정하면서도 내성적인 모습으로 보이다가도 그러나 다른 면으로는 일관성 있고 질서를 중요시하려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행정, 관리, 법, 회계쪽에서 이런 유형들이 많이 나오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편하게 쓰이고 있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다른 유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