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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필요한 차(Tea)

명함예절,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면 꼭 알아둬야 할 비즈니스!

끝날 거 같지 않았던 취업준비생활, 계속되는 자소서 첨삭과 긴장의 연속이 면접을 통해 드디어 마련한 첫 직장.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당연히 알아둬야 할 예절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 사회초년생들이 많이 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명함 주고받기.' 사실 이건 너무나 쉬워서 뭘 또 알아야 하나? 싶을 정도의 행동입니다. 그냥 주고 받으면 끝나는 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예절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첫만남에서 하게 되는 행동이기에 첫인상을 남길 때 굉장히 중요한 예절 중 하나입니다. 이 명함예절에 대한 꿀팁과 하지 말아야 할 비즈니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사회생활에서 처음 만난 분들과 인사를 할 때는 악수부터 하고 명함을 주고 받습니다. 이 때는 꼭 일어나서 주고 받아야 하며 명함을 상대방에게 줄 때는 두 손으로 건네주거나 오른손으로 주면서 왼손을 받치듯이 해야합니다. 그리고 둘째, 줄 때는 직급 아래 사람이 윗사람에게 먼저 건네는 것이 예의입니다.  본인의 이름을 말하면서 건네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다른 회사의 미팅을 하는 상황이라면 딱히 지위와 상관없이 방문한 사람이 먼저 소개를 하며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직급이 서로 다른 사람이 동행했다면 먼저 높은 직급의 사람이 소개를 하며 명함을 건네준 후 아래직급의 분이 건네주는 것이 명함예절 중의 하나입니다. 셋째, 명함을 줄 때는 아무 방향으로 주지 말고 상대방이 나의 이름을 보기에 좋은 방향으로 맞추어서 전달해야합니다. 그래야 소개할 때 누군 지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는 명함을 꺼낼 때나 받은 후에는 명함지갑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주머니, 상의 주머니에서 바로 나오게 되면 명함의 상태가 안 좋아져있는 상태로 줄 수 있기 때문에 예의에 어긋나게 됩니다. 또 받은 후에 바지주머니에 들어가게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썩 기분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명함을 받은 후에는 약 5초동안은 명함을 잘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인지, 어떤 직급이고 어떤 일을 하는 분인 지 아는 것이 예절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주고받는 명함예절 중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받은 명함에 이것저것을 기억한다는 이유로 메모를 하면 안 됩니다. 그 분에 대해서 기억한다는 좋은 의미일 수도 있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메모를 하고 싶으시다면 미팅이 끝난 후 상대방이 없을 때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둘째는 받은 명함을 책상위에 두고 그냥 가는 행동입니다. 물론 일부러 그러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가끔씩 명함을 잊고 그냥 가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일이 없기 위해서는 꼭 명함을 받으신 후에 명함지갑에 넣어두시길 바랍니다. 셋째는 어떤 분들은 명함을 받으시고 손에 끼거나 만지작거리면서 명함을 훼손시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기에 받으신 후에는 잘 읽어보고 명함지갑에 넣어두시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지금까지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것중의 하나인 명함예절 지켜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잘 숙지하시고 비즈니스 생활에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