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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필요한 차(Tea)

mbti성격검사 계획적이고 목적의식이 분명한 J유형(판단형)

성격검사 MBTI 8가지 선호지표를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벌써 마지막 단계인 행동양식까지 왔습니다. '행동양식'이란 외부세계에 대처하는 생활양식을 뜻하는데요, 판단과 인식으로 나뉘게 됩니다. J유형(판단)과 P유형(인식)으로 부릅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판단형이라고 불리는 J유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E유형

I유형 

S유형 

N유형 

T유형 

F유형 

J유형 (판단형)

P유형 

사실, 한국인이라면 거의 다 갖고 있는 선호지표를 골라보라고 하면 J유형을 많이 고른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알게 모르게 사회속에서 J유형에 대표적인 표현들을 억압받기도하고 혹은 많이 사용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래는 인식형은 p유형의 성격을 더 자연스럽게 쓰는 사람들도 내가 J유형의 판단형이구나 착각하기도 쉽다고 합니다. 한국 특유의 업무환경 때문입니다. 그럼 대체 어떤 표현들일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판단형이라고도 불리는 J유형은 굉장히 체계적입니다. 일할 때나 생활속에 있어서 모든 일들을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리스트화 하는 것을 잘하며 정리정돈계획 또한 잘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조직화된 생활양식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목표한 대로 추진을 할 수 있으며 결론을 내는 것도 신속하게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또 스스로나 다른 상황, 환경을 통제와 조정하는 것을 편하게 생각합니다. 순서와 구조가 명확한 것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내가 생각 못했던 일들이 생기거나 계획했던 것이 뒤틀리게 되면 약간의 당황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 목적의식이나 방향감각이 굉장히 분명하기 때문에 내가 목적을 잡아 둔 일이 있다면 그것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도하고 꼭 그 목적을 이루려는 욕구 또한 높습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거나 해야 할 것에 대한 기준이 굉장히 뚜렷하고 내가 필요한 것에 대한 자기의사도 명쾌하게 말하기도 합니다. 한계가 없는 것보다는 명확하게 범주가 정해져 있는 것에 대해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탐험이나 모험같은 것에 대한 두려움은 있지만, 정해져 있는 여행이나 계획되어진 일에 대해서는 잘 적응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언제까지 마감일이고 그래서 얼마동안은 이러한 일을 해야한다는 계획을 운영하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며 어떤 넓은 공간에서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에는 불안함을 느끼지만, 폐쇄되어있는 공간에 편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J유형들에 대한 표현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체계적, 정리정돈, 계획, 신속한결론, 통제, 조정, 분명한 목적의식, 뚜렷한 방향감각, 자기의사, 명확한 순서와 구조, 폐쇄공간에 대한 편안함, 명확한 한계] 이러한 판단형인 J유형들에게는 어떻게 대화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판단형은 신속한 결론, 그리고 계획적이기에 대화를 할 때는 의사결정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 어떤 일을 계획을 했는데 그 일의 일정을 변경할 경우가 생기면, 반드시 이에 대해 먼저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판단형 P유형은 자기가 통제하고 조정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어떤 다가올 상황에 대해서 다 알기를 원합니다.